생극초 환경살리기 프로젝트 EM흙공 던지기 활동 실시

생극초 어린이들이 응천에 흙공을 던지고 있다.
생극초 어린이들이 응천에 흙공을 던지고 있다.

생극초등학교(교장 조성봉)는 지난 4일 전교생 대상으로 지역연계 환경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극면 응천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환경의 날이기도 한 6월 5일을 생각하며 생극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생극면 문화공간 ‘도토리숲’과 지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M흙공은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에 투입하는 황토 흙덩어리로, EM활성액을 섞은 흙덩어리를 하천에 투입하면 흙이 물에 녹으면서 하천 바닥의 중금속 등을 분해해 하천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험에 참여한 김지혜(6년, 여) 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하천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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