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노선영 주무관

생극면사무소 노선영 주무관.
생극면사무소 노선영 주무관.

조용하고 섬세한 여인의 손길이 생극을 생기있게 만들고 있다.

생극면사무소 총무계 노선영 주무관의 업무 스타일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노선영 주무관은 여성 특유의 조용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태도로 행정 업무에 임하고 있다.

생극면 기관.사회단체들의 행사와 각종 사건 등을 챙겨 홍보하는 일도 담당하고 있는 노 주무관.

그녀는 “공교롭게도 생극면 행사들 대부분이 목요일 이후 주말에 있어 언론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그럴 경우에는 특별히 언론사와 담당 기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나 메시지를 통해 홍보를 부탁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특히 이럴 때는 언론사마다 갖고 있는 특성을 고려하고, 담당 기자들의 성향을 꼼꼼하게 채크해야 한다”고 노 주무관은 밝힌다.

김영관 생극면장은 “6급 팀장이면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노 주무관을 칭찬한다.

신양리에 거주하는 주민 C씨(56세.여.자영업)도 “노선영 주무관은 침착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그녀가 하는 말과 일은 믿을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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