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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 김태병 씨, 충효대상 효자상 수상홀로 농사 지으며 고령의 노모 봉양하고 있어
김진수 기자  |  birs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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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4  1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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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동면 김태병 씨.

홀로 농사를 지으며 고령의 노모를 봉양하고 있는 맹동면 김태병(56세.맹동면 쌍정2리) 씨의 효행이 주민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김태병 씨는 음성신문(주)(대표이사 심현규)이 주관한 2016년 충효대상 효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

김 씨는 지난달 27일 ‘제13회 어르신 품바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가요제’ 개회식에서 효자상을 수상했다.

김 씨와 함께 한 마을에서 살고 있는 김태선 맹동면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에도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하고,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씨 착한 지역 일꾼”이라고 소개하면서 “그의 가정을 보면 모자간의 진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다”고 칭찬했다.

효자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김태병 씨는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자식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머니를 더 잘 모시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여기고 앞으로 이 상에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는 맹동의용소방대(1996년부터 현재), 쌍정2리 이장(2007년부터 현재), 맹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맹동면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맹동면소재지 정비사업 추진위원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김 씨는 마을 앞 하우스 시설에서 수박농사를 지으면서, 틈나는 대로 마을 일과 85세의 노모를 봉양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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