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존경받고 훌륭한 단체로 혼신”

오상근 음성로타리클럽 신임회장.
오상근 음성로타리클럽 신임회장.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그만큼 시작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시작이 어려웠던 만큼 이제 첫 발을 내디뎠으니 과정과 결과도 멋지게 잘 마무리 해 유종의 미를 거둬서 음성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훌륭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음성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 제45대 해암 박용훈 이임회장에 이어 제46대 신임회장에 취임하는 삼정 오상근 회장(55)이 취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오 회장은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서 연막소독기와 연무기 시장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독보적인 회사 ㈜삼정양행을 운영하고 있는 CEO 이다.

오 회장은 “2016~17회기 존 F.점 국제로타리회장은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테마를 발표했다”며“로타리가 봉사클럽으로서 봉사에 가장 역점을 두고 이 테마를 잘 실천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오 회장은“특히 설성문화제 기간에 본 클럽이 주관하는 고추아줌마와 미스터고추 선발대회를 잘 치르고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발굴해서 내실 있게 음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그는 “회원 확충과 출석률을 높여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상호간의 사업에 서로 도움이 되는 클럽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봉사클럽 본연의 자세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배려하며 지역주민을 위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회장은 전 (사)한국BBS충청북도연맹 음성군지회장, 음성로타리클럽 부회장과 참사랑 나눔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음성군나눔봉사단 단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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