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6.25전쟁 제6주년 기념행사가 6월 25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고종훈)와 6.25참전국가유공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엄성규 음성경찰서장, 최병윤.이광진 충북도의원, 우성수.이상정.한동완.조천희.이대웅.김윤희 음성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고종훈 음성군재향군인회장은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과 같은 비극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애족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위기에 처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자유조국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축사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음성군 발전과 국가 유공자들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병운.이인구 씨에게 호국영웅기장 전달을 비롯해 도지사상(최협집), 군수상을 유공자에게 전달했으며, 식전에는 탈북자 신은하 씨를 초청해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