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삼성면(면장 김장섭)은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수, 박화분)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면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0여 명이 작년 12월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농가를 위하여 철거된 하우스 주변의 폐비닐 및 기타 폐기물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였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공무원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류된 폐비닐 및 폐기물은 군 환경위생과에서 피해농가를 위해 일괄 처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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