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시간에 2팀씩 발표 시간 큰 호응 얻어
음성 수봉초등학교(교장 한정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중심이 된 댄스동아리를 운영하고 5주간 아침조회시간에 2팀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5주간 월요일 아침마다 댄스동아리 팀과 댄스동아리를 이끌어가는 매니저팀들의 댄스를 전교생에게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봉초 댄스동아리는 5~6학년 어린이 중 댄스에 소질이 있는 9명의 학생을 매니저로 선정한 후에, 한명의 매니저와 1~6학년 학생들 중, 8~10명의 학생이 한 팀이 되어 매주 월수목 아침시간에 9개의 교실에서 운영하였다.
무학년제로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몸과 마음형성 및 선후배의 돈독한 관계형성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6월 20일 발표회를 마친 최효원(수봉초6) 매니저 어린이는 “4월부터 11명의 친구후배들과 어떤 댄스를 선보일까 고민하고 연습하면서 아이들과 더 친해졌고, 댄스동아리 시간이 많이 기다려졌다. 열심히 연습한 댄스를 전교생에게 보여주니 자신감이 생기고 보람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