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 정도, 정행하여 노인복지에 힘쓰겠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제13대 류재경 지회장과 부인 권영옥 여사.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제13대 류재경 지회장과 부인 권영옥 여사.
김광홍 노인회 충북도지부장으로부터 신임 지회장 등록증을 교부받고 있는 류재경 지회장.
김광홍 노인회 충북도지부장으로부터 신임 지회장 등록증을 교부받고 있는 류재경 지회장.
류재경 신임 지회장의 취임사 모습.
류재경 신임 지회장의 취임사 모습.
충북도 각 시군 노인회 지회장들과 기념촬영.
충북도 각 시군 노인회 지회장들과 기념촬영.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9일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13대 류재경 신임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9일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13대 류재경 신임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제13대 류재경(75) 지회장이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9일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군의장, 한동완, 우성수,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고병일 교육장, 엄성규 경찰서장, 반채운 농협군지부장, 이광진 도의원, 김광홍 충북도지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지회장 취임식은 이홍구 전 지회장의 갑작스런 신변이상으로 회장직을 사퇴한데 따른 지난 9일 임시총회에서 류재경 후보자가 선출되어 취임식을 거행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회장 약력소개, 등록증 교부,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경 신임 지회장은 이홍구 전임 지회장의 2년 2개월 잔여 임기와 상관없이 앞으로 4년 동안 음성군지회 회장을 맡아 일하게 된다.

류재경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미숙한 제가 직원들과 함께 청렴, 자활, 신의를 가지고 정심, 정도, 정행으로 나아간다면 우리 음성군지회는 모범지회로 운영되리라 본다”며“앞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우선시 하는 교육을 펼쳐 노인들이 존경 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인복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내빈, 기관단체장 등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류재경 신임 지회장은 지난 9일 임시총회에서 △노인사랑방 운영 △노인회장 상여금 인상 부활 △음성읍사무소 노인복지관 건립 추진 등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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