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극동대 초등특수교육과 함께해

음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팀이 극동대에서 502 캠프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팀이 극동대에서 502 캠프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병일)은 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과 극동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학과장 원상화)가 함께하는 너나들이 멘토링을 음성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39명, 극동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대학생 30명, 인솔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감곡면에 위치한 극동대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상설모니터단 위원 및 극동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함으로써 멘티-멘토간 정서적 지지기반을 확대해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려와 나눔 실천 및 자아 존중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진행된 ‘멘토와 함께하는 5·0·2 프로그램’은 ‣오감여행(5): 만지고 그리는 오감여행, ‣공감여행(0): 신체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공감여행. ‣리듬여행(2): 신나는 리듬여행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대학교 구내식당 이용하기, 포토존에서 미션사진 찍기를 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환하게 피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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