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7시~9시, 식자재 전용 수요행복 마트 운영

금왕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요 번개장터를 운영하기 위해 설치한 홍보 현수막 모습.
금왕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수요 번개장터를 운영하기 위해 설치한 홍보 현수막 모습.

금왕농협 하나로마트가 야심차게 ‘번개장터’를 운영한다.

금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인걸) 하나로마트(점장 한종수)에서는 오는 6일부터 식자재 전용 수요 행복 마트가 오픈된다.

금왕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개인사업자 식당과 대량구매 고객을 위해 번개장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왕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냉장시설을 새롭게 완비했다.

정인걸 금왕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운영 극대화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매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번개장터를 운영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서 값싸고 신선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 한종수 점장은 “이번 사업으로 하나로마트가 식자재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서 생활장터로서 고객들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관내 기업체.개인 식당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물품을 대량 구매하는 일반 고객들도 싸게 물품을 구입하여 이웃이나 지인과 나누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번개장터에서 금왕농협 하나로마트는 1차 상품 80%, 2차 상품 20%을 파렛트 단위로 진열하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상품으로 무, 배추, 양파, 대두유 등을 선정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금왕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용 매장 공간 모습.
금왕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용 매장 공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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