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월, 종이접기 등 2시간 동안 수업 진행

음성군 공공도서관인 대소⦁감곡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일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일일 강좌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종이접기와 클레이아트 등을 비롯하여 성인을 위한 양말공예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일일 강좌는 마지막 주 수요일 2시간 동안 하나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북아트나 종이접기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어 문화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b.eumseong.go.kr)와 전화문의 (대소도서관 (☎ 871-5925), 감곡도서관 (☎ 871-59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하여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에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보다 쉽게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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