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선수 문체부장관기 전국레슬링 금메달

김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시상대에서 기념촬영 한 모습.
김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시상대에서 기념촬영 한 모습.

전국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딴 김병준 선수의 모습.
전국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딴 김병준 선수의 모습.

음성한일중학교(교장 최상혁)김병준 선수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그레꼬로만형 7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정상에 올랐다.

김병준선수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장관기 학생레슬링대회 76kg급 결승에서 부산체중의 노민기선수를 6대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5월말 속초에서 끝난 전국소년체전 동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병준 선수는 예선에서 인천 산곡중 이재희, 전북부안중 이태환선수를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자신의 주특기인 4점짜리 큰 기술인 업어 넘기기를 성공시키며 시원한 승리를 거둬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김돌규 감독교사는 “힘든 방학훈련을 성실하게 참여한 결과인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어 더욱더 보람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돌규 지도교사와 금메달을 딴 김병준 선수.
김돌규 지도교사와 금메달을 딴 김병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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