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경로당에서
25일 맹동면(면장 장서현)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동성3리) 커뮤니티센터 내 경로당에서 이봉철 동성3리 노인회장과 장서현 맹동면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및 오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의 개소를 자축했다.
이봉철 동성3리 노인회장은 “앞으로 경로당이 안락한 노인들의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세대간, 세대내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노인을 대표하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서현 맹동면장은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로 혁신도시내 동성1,2,3,리에 모두 경로당에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경로당을 개소한 천년나무1단지 아파트는 2009년 9월에 착공하여 2015년 12월에 완공과 동시 입주를 시작하여 현재는 1117세대에 1,721명(16년 8월 18월 기준)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