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어르신 100여 명 대상 무료 자장면도 대접

생극면사무소 앞에서 자장면 나눔과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며 김영관 생극면장, 김창운 생극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영미 생극새마을부녀회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사무소 앞에서 자장면 나눔과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며 김영관 생극면장, 김창운 생극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영미 생극새마을부녀회장,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8일 생극면(면장  김영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진 촬영 봉사는 생극면사무소에 임시 사진관을 설치하고 자비로 전문사진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운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한 살이라도 더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둬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됐다”며 “사진도 찍어주고 액자까지 해준다니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기명 회장은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촬영후 어르신들에게 무료 자장면 나눔봉사도 실시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생극면사무소 앞에 장수사진 촬영 부스가 설치된 모습.
▲생극면사무소 앞에 장수사진 촬영 부스가 설치된 모습.

▲생극면사무소 앞에서 장수사진 촬영 모습.
▲생극면사무소 앞에서 장수사진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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