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주년 수봉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제19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제19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승훈 66회 주관기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승훈 66회 주관기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안해성 수봉초 총동문회장이 정태완 전 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해성 수봉초 총동문회장이 정태완 전 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해성 수봉초총동문회장이 주관기 권오선 회장을 비롯한 이홍구, 조택남 동문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안해성 수봉초총동문회장이 주관기 권오선 회장을 비롯한 이홍구, 조택남 동문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승훈 주관기 회장이 이양희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훈 주관기 회장이 이양희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훈 주관기 회장이 음성읍지편찬추진위원회에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훈 주관기 회장이 음성읍지편찬추진위원회에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기수별 배구경기가 행해지고 있다.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기수별 배구경기가 행해지고 있다.

수봉초등학교 68회 동창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봉초등학교 68회 동창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교 105주년 기념 제19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25일 모교에서 총동문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수봉초총동문회(회장 정태완)가 주최하고 제66회 동창회(회장 이승훈)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날 개회식은 총동문회 발전에 이바지 한 정태완 전 회장과 전년도 주관기 권오선 회장을 비롯한 이홍구, 조택남 동문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66회 주관기는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기금과 음성읍지편찬추진위원회에 각각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한마당 축제는 배구, 족구 등 체육경기와 애두벌른굴리기, 2인3각, 인간다리 건너기, 신발날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동문들 간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어 열린 제3부 한마음축제에는 연예인 공연과 경품 추첨이 펼쳐져 선후배간 싱그러운 가을 동문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안해성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수봉초 총동문회는 도내에서도 몇 군데 없는 동문회관을 마련하고 총동문 카페까지 개설되어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동문회”라고 자랑하며 “동문 모두가 함께 노력해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승훈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매년 잊지 않고 먼 길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시는 동문들 모두가 함께 하기에 더욱 흥겨운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오늘 하루 모든 것 내려놓고 어린시절 추억의 가득한 교정에서 마음껏 즐기자”라고 말했다.

한편, 수봉초는 1911년 6월 21일 음성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1911년 9월 21일 음성보통학교로 개교했다. 1942년 4월 1일 음성수봉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수봉초등학교로 명칭을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올해로 개교 105주년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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