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교육감상차지 학교클럽 배구대회 우승

한일중 교직원과 선수들이 손가락으로 4년 연속우승을 표시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일중 교직원과 선수들이 손가락으로 4년 연속우승을 표시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일중학교(교장 최상혁)배구클럽이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주시 금천중 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교육감상차지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일중은 내수중학교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옥천중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강호 각리중을 힘겹게 2:1로 제압하고 교육감상을 받았다. 한일중은 2013년부터 4년연속 클럽배구 충북 최강의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김돌규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 준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스포츠 활동이 학교생활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중은 충북대표로 11월에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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