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대소도서관).금(감곡도서관) 진행
대소.감곡도서관에서는 매주 1회 퀼트 수업이 진행된다.
대소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감곡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에서 초보자는 동전지갑부터 시작해 중급과 고급 과정은 가방까지 만들 수 있다.
퀼트란 천을 조각작업(퀼팅)한 후에 솜과 뒷감을 대고 도안대로 누벼 완성된 형태를 말하는데, 퀼트를 이용하여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
영화 「아메리칸 퀼트」대사 중에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주는 재료가 된다. 그리하여 최후가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라는 말은 인생을 퀼트에 비유한 것.
서로 다른 모양의 작은 조각조각 천을 이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퀼트의 매력을 표현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총 12주, 감곡도서관에서 11주 동안 진행되는 수업으로 퀼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해서 초급부터 배울 수 있다.
이 가을 퀼트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