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정성엽 음성군 부군수.
정성엽 음성군 부군수.

음성군 제22대 부군수로 취임한 정성엽 부군수(58)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정 부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업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누수 없는 행정을 당부하는 등 완벽한 군정 수행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특히 군 주요 현안사업인 음성화훼유통센터를 필두로 생극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건설현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재생예술체험촌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군정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으로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제35회 설성문화제 및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제4회 음성인삼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 개발에 이끌었다.

정 부군수는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800여 공직자와 함께 10만 군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음성군을 인구 15만의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취임 100일의 감회를 밝혔다.

한편 정 부군수는 지난 1978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바이오밸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통'으로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 7월 1일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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