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음성예총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2016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예총이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2016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석문 예총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석문 예총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병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병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

가을과 함께 장애인들에게도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음악회가 찾아왔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이석문, 이하 ‘음성예총’)는 지난 17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 광장에서 ‘2016 사회복지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병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 이석문 음성예총 회장, 신재흥 음성예총 수석부지회장, 전유순 음성미술협회장 등 예총 산하 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석문 음성예총 회장은 “재미와 의미를 더하는 음성예총이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날, 지역에 의미있는 행사를 갖게됐다”면서 “지역사회의 같은 구성원으로 오늘 함께한 장애인 여러분들이 음악회를 통해 심신이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음악회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신 음성예총 이석문 회장님과 모든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극중학교 학생들의 우클렐레 사전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찾아가는 음악회는 품바가수 양재기 씨의 사회로 합창, 민요, 품바공연, 초청가수 순자의 공연이 이어지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멋진 10월의 추억을 선물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16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는 내빈들 모습.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16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는 내빈들 모습.

▲무극중 학생들이 우클렐레 공연을 하고 있다.
▲무극중 학생들이 우클렐레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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