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소득 가구에 1,000장 전달

감곡면(면장 안현기)은 지난 20일 바르게살기감곡면위원회(회장 권영태)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감곡면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게 한 가구당 2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행사를 추진한 권영태 회장은 “추운겨울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기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면서 “우리 공직자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가 우리지역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소외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감곡면위원회는 지난달 27일에 감곡면 원당1리 마을 주민에게 태극기를 집집하다 전달하여 애국심 고취에 힘썼으며 매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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