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 (재)월정어린이복지재단 지원받아

복된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시설 종사자들이 (사)월정어린이 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천 매가박스에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된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시설 종사자들이 (사)월정어린이 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천 매가박스에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복된해피스쿨센터 아동들이 기쁨을 누리고, 행복을 나누게 됐다.

금왕에 있는 복된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윤종원, 이하 ‘복된해피스쿨센터’)는 (재)월정어린이 복지재단(대표 김용복, 이하 ‘월정어린이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월정어린이재단은 년 1,000만 원 예산을 복된해피스쿨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학습, 체험, 견학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후원함으로써 지역 아동들 돌봄의 질을 높여 주었다.

윤종원 복된해피스쿨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월정어린이재단 관계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센터 이용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재)월정어린이 복지재단은 평생 나누는 삶을 실천했던 월정 김용복 선생이 소외되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미력이나마 일익을 담당하고자 2016년 설립한 단체로서,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1곳을 선정해 나눔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

월정어린이재단 설립자 김용복 선생은 전남의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며 고난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성공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누는 흙농사, 사람농사, 사랑농사를 짓는 농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복된해피스쿨센터와 월정어린이재단은 년 사업 협약을 맺고, 「누리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통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진천 메가박스에서 영화 관람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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