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정발전 분야 최고 대상 수상

최병윤 도의원.
최병윤 도의원.
충청북도의회 최병윤(음성)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2016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발전 분야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선정위원 9명이 후보자들이 제출한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를 검토한 후 수상자를 선정하여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병윤 의원은 제9·10대 충북도의원으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한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했으며, 정확한 지역문제를 바탕으로 도정 비전을 제시하고 지방자치권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충북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충북지역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낮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업무환경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병윤 의원은 “충실한 의정활동의 기본은 주민과의 소통”이라며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 세밀하고 폭넓은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국제평화언론대상’은 국제평화, 의정활동, 자치행정 등의 각 분야별로 명망 있는 선정위원이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낙연 전남지사를 비롯해 덕망 있는 수상자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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