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사례 평가회에서

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는 지난 29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된 2016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관리와 사회봉사의 개념까지 포괄한 지역인재의 활용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질환으로 이환되면 질병 부담이 크고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될 수 있는 질환임으로,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인지하고 꾸준한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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