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는 동안은>, 2일 동호인.가족들과 함께

한기연 시인.
한기연 시인.

▲한기연 시인 시집 출간식 후 동호회원, 음성문협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연 시인 시집 출간식 후 동호회원, 음성문협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리워하는 동안은 / 깨진 유리알에 / 가슴을 베어도 좋다.’

음성 한기연 시인이 처녀시집을 발간했다.

지난 2일 음성읍 영빈관에서는 한기연 시인의 <그리워하는 동안은>(찬샘) 출간기념회가 진행됐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이석문 음성예총회장, 박종대 음성문인협회장, 박인서 음성연예인협회장, 반숙자 전 음성예총회장을 비롯해 동호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혜숙 음성문인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의 주인공인 한기연 시인은 “시를 짓고, 시집을 내기까지 가족을 비롯해 소중한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감사드린다”면서 “시집을 엮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문 음성예총 회장은 “한기연 시인은 개인적으로 제가 둥그레시 동호회장과 문인협회장으로 활동할 때 사무국장으로 함께했다”고 인연을 강조하며 “종이접기 강사 등 여러 가지 일로 바쁜 가운데도 시집을 출간한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작품을 많이 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기연 시인은 음성읍 출생으로 1998년 <시세계>로 등단했으며, 충북우수예술인상 수상했고, 음성문인협회 회원과 둥그레시 동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현재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충북 음성교실 강사로 종이접기.점토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석문 음성예총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석문 음성예총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한기연 시인과 장남 모습.
▲한기연 시인과 장남 모습.

▲한기연 시인 시집출간식 후 음성예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연 시인 시집출간식 후 음성예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연 시인의 시집 <그리워하는 동안> 책자 모습.
한기연 시인의 시집 <그리워하는 동안> 책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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