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준공식.대동회 가져

관성1리 관말경로당 준공식 축하테이프를 절단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모습.
관성1리 관말경로당 준공식 축하테이프를 절단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모습.

생극 관말마을이 경로당을 준공했다.

생극면(면장 김영관) 관성1리(이장 임은경) 관말마을 주민들은 17일 마을회관 겸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대동회와 함께 모인 이날 준공식 행사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남궁유 군의원, 김영관 생극면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주민들과 환담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은경 이장은 “그동안 사용하던 마을회관이 낡았고, 여러 가지 문제로 증.개축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새롭게 경로당을 완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주민들과 행정 관계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천희 음성군부의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신축한 관성1리 주민들에게 축하드리고, 건축을 위해 임은경 이장님을 비롯해 마을 임원들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면서 “앞으로 주민 화합을 통해 마을이 생극면을 넘어 음성군에서도 모범적인 마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한 관성1리 경로당은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547-4번지 일대 생극면 일생로 355번길 28-16, 대지 1,895m²에, 189,37m² 1층 슬라브 주택으로 지어졌으며, 안에는 마을회관 시설, 주방, 화장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성1리 관말경로당 모습.
관성1리 관말경로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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