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소이면에 쌀 400kg 기탁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조남설,채달원 공동위원장)은 29일 오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쌀 400kg(80만원 상당)은 소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쌀을 구입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20명에게 지원을 하게 되었다.

전달식 후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에게 배달봉사까지 펼쳤다.

협의체는 올해 3월 출범하여 독거노인 집수리, 저소득가정 화재 후 잿더미 철거작업 등을 하며 소이면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추운겨울 협의체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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