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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부터 노화의 진행 속도는 빨라진다.서효석 헬스&휘트니센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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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1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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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 이지만, 바쁜 생활(직장, 가사 등)로 건강을 챙기기는 쉽지 않은 시기이다. 40세(중년)가 되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아브라함 링컨의 명언이 생각난다.

이 뜻은 “자기얼굴의 품위와 표정의 특색을 위해선 밝은 마음가짐과 올바른 생활태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이지만 좀 더 깊이 있게 해석해 본다면 “자기얼굴의 품위는 물론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까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년의 멋과 낭만의 상징인 40대가 갑자기 쓰러지고 있는데, 인생 최고의 절정기에 있는 40대가 쓰러진다는 것은 개인은 물론 가정과 나아가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중년기에 접어드는 40대는 과중한 일로 인한 과로사, 스트레스, 만성피로, 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성인병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여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 이유는 50대가 되면 몸이 늙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조심하지만, 40대는 몸의 변화를 마음이 따라가지 않아 무리하기 쉽고 그 틈새를 비만,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이나 돌연사와 같은 불청객들이 비집고 들어 와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음은 젊으나 몸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40대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 중의 하나가 복부비만으로 복부비만은 줄자로 허리둘레를 재서 엉덩이둘레로 나눈 비율이 남자는 0.95이상, 여자는0.80 이상이면 복부비만에 해당되며, 복부비만인 사람은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혈증, 낮은HDL(고밀도지단백)수치와 같은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를 여러 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40대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지방 감량과 더불어 복부비만을 줄여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금연, 절주, 지속적인 식사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을 꾸준히 해야 한다. 우리 인체의 지방은 돈을 잘 쓰지 않는 구두쇠와 같아서 일상적인 활동과 운동의 초기에는 분해되지도 않고 운동에너지로 동원되지도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복부지방은 간을 통과하지 않고 혈중으로 곧바로 유리되어 심장과 신상으로 흘러들어가서 항상 혈관 속에 지방을 가득 차게 하는 경향을 갖고 있어 이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방을 분해시키고 연소시켜 복부비만을 잡으려면 최소한 30~40분이상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산, 수영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4회정도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만일 바빠서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일상생활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말고 계단이용하기, 한 정거장 앞에 내려 걸어가기,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하기, 점심 후 멀리 걸어서 사무실로 돌아가기 등을 습관화 하는 것도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하는 방법이다.

이때 살을 빼겠다는 지나친 의욕이 앞서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근 골격계통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의학적으로 뚜렷한 이상 없이 아프다면 몸에 무리가 와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중감량효과를 증가시키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기초대사량’을 늘려 주는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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