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감곡면에 생수.라면 전달

감곡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감곡새마을회원들.
감곡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감곡새마을회원들.

감곡면(면장 황의승)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상문)는 지난 5일 임원들과 함께 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수 및 컵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원상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초소를 직접 방문하고 싶었으나, 추가적인 감염우려로 면사무소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감곡면 자율방재단 소속인 최태현(유명스포츠 대표)씨는 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10만원 상당의 방한장갑과 귀마개를 기증하는 등 방역활동에 매진중인 직원들을 향한 격려가 계속됐다.

한편 감곡면 관내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우리에 AI통제초소가 설치돼 공무원들이 24시간 교대근무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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