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발간

생극지역아동센터가 발간한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표지 모습.
생극지역아동센터가 발간한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표지 모습.

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5집 발간식 축하 떡 자르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 모습.
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5집 발간식 축하 떡 자르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 모습.

생극면(면장 김영관)에 소재한 생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석철) 어린이들이 직접 쓴 시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이 발간돼 화제가 됐다.

이번에 발간된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은 지난 2010년부터 매주 1회씩 증재록 시인이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해온 창작활동의 결과물로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며 느낀 정서를 어린이들의 감성과 표현으로 담아냈다.

이번 5집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각 5편씩 지은 시 145편과 백일장 입상 작품 5편 그리고 화보 등이 실려 있다.

특히 시집에 게재된 시는 독자를 생각하는 창작의 개념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순수한 감정 경험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다.

김석철 센터장은 “어린이 시 짓기로 원고지 쓰는 방법과 올바른 한글 맞춤법 사용 등 바르게 알고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5집 발간에 도움을 주신 증재록 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를 하고 있는 김석철 센터장.
▲인사를 하고 있는 김석철 센터장.

▲어린이시집 발간 축하노래를 하고 있는 센터 어린이들 모습.
▲어린이시집 발간 축하노래를 하고 있는 센터 어린이들 모습.

▲생극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발간식 모습.
▲생극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발간식 모습.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발간식 후 어린이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제5집 발간식 후 어린이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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