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5대 윤종선 회장 이임식과 함께
삼성체육회 심명기 회장이 취임했다.
삼성면(면장 김장섭) 체육회가 18일 삼성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5대 윤종선 회장 이임식.16대 심명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장섭 삼성면장, 윤창규 음성군의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이범석 삼성농협조합장, 남흥식 이장협의회장, 정상국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섭 면장은 이필용 군수를 대신해 윤종선 이임회장에게 음성군체육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평가해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밖에도 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삼성면 체육회는 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윤종선 이임회장은 "제가 회장을 맡는 동안 회원들과 기관단체장님이 도와주신 것을 잊지 않겠다"면서 "덕분에 2015년 음성군민체육대회에서 체육.민속경기 1위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았다"고 회고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취임한 심명기 신임 회장은 "단체가 활기있게 움직이려면 무엇보다 회원간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회원간 믿음과 신뢰를 쌓는데 힘써서 단합된 체육회가 삼성면 체육발전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성면체육회는 심명기 회장, 이광진.윤창규.윤종선 고문과 남흥식.서상현 부회장, 신은수 감사, 이규학 총무, 고금종 대외분과장, 권경민 총무분과장, 최정옥 민속분과장, 권우철 체육분과장, 박화분 여성분과장이 임역원으로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이번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심명기 회장은 관내에서 전기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덕정9리 이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