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음성군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열어

2017 음성군 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음성군 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음성군 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모습.
2017 음성군 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모습.

▲설교자 남궁성기 목사 모습.
▲설교자 남궁성기 목사 모습.

음성군 기독교인들이 국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손을 모았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황건구 목사)가 음성군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년기도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전병세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 정경숙 음성군기독신우회장 등과 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회장 황건구(대소감리교회 담임목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부회장 이수일(흰돌교회 담임목사) 목사가 회중 대표로 기도했으며, 음성감리교회 찬양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공동회장 남궁성기(음성감리교회 담임목사) 목사가 “요셉이 누린 축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자 남궁성기 목사는 “중동지역에서 역사상 유래없는 7년 가뭄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한 이집트 국무총리 요셉처럼 음성군 기독교인들이 변함없는 기독신앙을 지키며, 꿈과 비전으로 철저히 자신을 지키고, 각자 맡은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한 목소리로 기도한 후, 김성근(흰돌교회)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봉규(생명샘교회) 집사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김석구(음성장로교회) 장로가 ‘지역 경제를 위해’, 김경호(무극장로교회) 장로가 ‘음성 군정을 위해’ 각각 마무리 기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하나님 은혜가 기독교연합회 소속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이 기도한 덕분에 음성군이 날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15만 음성시 건설을 비롯한 군정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 기도를 부탁드리며, 저도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13명의 공동회장과 회장 황건구(대소감리교회) 목사, 부회장 이수일(흰돌교회) 목사, 총무 김학천(생명샘교회) 목사, 서기 박상균(하늘생명교회) 목사, 회계 오승철(음성구세군교회), 선교부장 오세현(대명성결교회), 사회부장 김진수(푸른숲교회) 목사, 교육부장 정용수(성산교회) 목사, 체육부장 윤종원(복된침례교회) 목사, 친교복지부장 김식은(음성새순교회) 목사, 음악부장 길만호(삼호교회), 감사 신현주(무극장로교회) 목사, 이행규(무극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임역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호 장로가 음성군정 발전을 위해 마무리 기도하고 있다.
▲김경호 장로가 음성군정 발전을 위해 마무리 기도하고 있다.

▲인사하는 이필용 음성군수.
▲인사하는 이필용 음성군수.

▲음성감리교회 찬양단이 특별찬양 연주를 하고 있다.
▲음성감리교회 찬양단이 특별찬양 연주를 하고 있다.

▲2017 음성군 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모습.
▲2017 음성군 기관장 초청 신년기도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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