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음성군적십자연합회장 취임
“숭고한 적십자 정신으로 지역 사랑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음성군적십자연합회장에 취임한 서정대 씨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13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박노대 회장 이임과 함께 취임한 서정대 신임회장이 음성군적십자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서정대 신임회장은 “그동안 음성군의 읍면 적십자회원들이 세계평화와 인류애 실천이라는 한 목표 아래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박노대 회장님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부족한 제가 음성군 적십자회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한편, 회원 화합으로 지역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음성군적십자연합회는 서정대 신임회장 외에 진의장.김진택.우성수 자문위원를 비롯해 이혜숙 여성부회장, 한규인.송석만.고정순.유영순.정민구 부회장, 조성택.신이섭 감사, 김규일 총무부장, 민경미 재무부장, 유영삼 홍보부장 등 임역원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읍면 봉사회로는 대명봉사회(회장 신연식), 음성봉사회(회장 김미애), 금왕봉사회(회장 이규수), 금왕부녀봉사회(회장 유봉숙), 소이봉사회(회장 손길언), 원남봉사회(회장 이상애), 맹동봉사회(회장 김순희), 대소봉사회(회장 정호석), 삼성봉사회(회장 안명숙), 생극봉사회장(회장 김현순), 감곡봉사회(회장 홍대희), 사할린봉사회(회장 유동식) 등 12개 봉사회가 소속돼 있다.
음성군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희망풍차 결연활동, 사랑의집수리 활동, 유류,연탄나눔활동, 재난구호활동, 김장나눔활동, 불우이웃돕기 사랑의바자회, 사할린동포 초청 한마음대회, 화재구호활동, 자연환경 보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와 구호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