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필용 군수 소이면 순방

이날 군수 순방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병윤 도의원, 우성수, 한동완,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조남설 소이면장,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홍인표 노인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군수 순방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병윤 도의원, 우성수, 한동완,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조남설 소이면장,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홍인표 노인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소이면을 찾은 이필용 음성군수가 소이면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 소이면을 찾은 이필용 음성군수가 소이면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이면 정주여건을 위해 산업단지 좀 만들어 주세요.”

지난 10일 소이면을 찾은 이필용 음성군수가 소이면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수 순방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병윤 도의원, 우성수, 한동완,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조남설 소이면장, 최병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홍인표 노인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소이면노인회 방문에 이어, 직원들을 격려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퇴직이장 공로패를 전달했다.

면민과의 대화 시간에 앞서 조남설 소이면장의 면정보고와 이재무 음성군 기획감사담당관의 군정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현재 조류독감으로 음성군은 오리,닭 등을 포함해 270만 마리가 살처분 되었고 이 중 오리는 전부다, 닭은 70만 마리만 남은 상태”라며 “9개 읍면 중 유일하게 소이면만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최근 보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음성군도 구제역 종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현재 음성군은 전국에서 인구 10만이 넘어가는 6대 군으로 군세도 5000억 시대를 맞이 하였고 도내에서 고용률, 귀농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충청내륙화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되면 소이면에 IC가 생기게 되고 산업단지 여건도 조성되어 많은 기업들과 귀농 인구들이 많이 유입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군수는 “소이면 갑산권역이 추진위원들의 협조덕에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어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또한 조남설 면장이 강조한 소이면 도시계획도로 사업도 추경에 반영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소이면민들은 △노후 광역살포기 교체 지원 △문등2리 용수로 정비 △갑산1리 마을 진입로 정비 △금고2리 농로포장 △비산2리 인도 설치 및 횡단보도 설치 △비산2리 버스승강장 재설치 △산업단지 조성 △충도 ~중동 간 농어촌도로 조속 추진 △빈집털이 방법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우식 지역개발협의회장이 건의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서 이 군수는 공감하는 내용으로 산업단지 추천 대상지 3곳 정도가 올라와 있는데 산업개발과가 먼저 검토해 보고 가장 좋은 민간사업자를 찾아서 소이면 산업단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이 충도~중동 간 농어촌도로에 대해서는 음성군이 복지예산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오히려 SOC예산이 줄어들고 있다. 예산이 허락되는 범위에서 빨리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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