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31차 총회.경영평가 대상수상기념 공연 개최
“2016 경영평가 대상 조합 수상, 조합원님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안상국)이 21일 삼성초 체육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와 경영평가 대상수상기념 평양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장섭 삼성면장, 안상교 대소면장, 이대웅 음성군의원, 임해종 더불어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이범석 삼성농협조합장,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서성호 삼성면주민자치위원장, 심명기 삼성면체육회장, 진의장 삼성지역발전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박종희 신협중앙회충북본부장, 한대석 중부4군신협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상국 삼성대소신협 이사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 경기침체가 계속된 가운데도 조합원님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속적인 자산 성장과 당기순이익 2억원을 실현하게 되었다”면서 “창립 31주년을 맞아 우리 신협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고 성적을 내면서 신협중앙회 충북지부 경영평가 대상 조합으로 선정되었다”고 기념사에서 말했다.
안 이사장은 이어서 “삼성대소신협 임직원 일동은 오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혼연일체가 되어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능력을 갖춰 조합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충북 80여 개 신협 가운데 신협중앙회 충북지부 2016년 경영평가 대상 조합상을 삼성대소신협 안상국 이사장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신협중앙회장상(조성훈 대리), 우수조합원상(김영수.김경수.최준섭.정순주), 우수직원상(박종국 상무) 시상이 있었다.
이어서 삼성면노인회.대소면노인회에 후원금(각각 30만 원)과, 삼성면장학회.대소면장학회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각각 100만 원)과 6개 마을(청용1리.양덕1리.덕정9리.덕정2리.대정1리.선정2리)에 유류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2부 본회의에서 삼성대소신협은 총자산 404억 원을 돌파하고, 당기순이익 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2016년 결산사업 보고결과에서 나타났다.
한편 1981년 2월 11일 창립해 현재 2,952명 조합원, 안상국 이사장 외 이사 5명, 감사 2명과 8명의 직원으로 삼성과 대소점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대소신협은 경영평가 우수조합에 총 5회, 2012년에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대상 조합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대소신협 대소지점은 올해 4월 8일, 오산교 옆 현 SK주유소 1층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