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해 주민들 스스로 기금 마련
음성읍 소여2리(이장 고창원)은 23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90개를 구입해 설치했다.
이날 감지기 설치는 모든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가 됐지만 고령화된 마을여건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인력이 부족해 개인 세대별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마을 공동구매를 통해 추진됐다.
또 음성119안전센터의 도움을 받아 설치방법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고창원 소여2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더욱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