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공공기관.복지기관 등에서 연중 상시 운영

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는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체,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 ‘일터・삶터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는 항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왕보건지소는 금요일, 대소보건지소는 목요일,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감곡보건지소는 수요일에 운영 하고 있다.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 도전자들에게 지속적인 금연 상담으로 금연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흡연자 개인의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간접흡연의 예방을 위하여 금연클리닉을 원하는 기업체 및 각종 기관 단체는 음성군보건소(☎871-2091)로 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원인이고, 일상생활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흡연은 명백한 질병이고, 치료는 금연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