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사회복지편람 제작 등 공로 인정받아

이종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이종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이종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3월 9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이종례 사무국장이 수상의 기쁨을 맛본 것.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병호)는 2013년부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발굴 및 지원 봉사단인 ‘좋은이웃들’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복지소외계층에 약 3,000여 건에 이르는 지원을 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어 2017에도 좋은이웃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원금을 추가로 받는가 하면, 헌신과 노력의 공을 인정받았으며, 이종례 사무국장은 2014년부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좋은이웃들 사업뿐 아니라, 음성군사회복지편람을 제작하고 음성복지포럼을 개최하는 등 음성군의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바지했다.

한편 수상을 한 이종례 사무국장은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며 음성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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