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리 A씨 가정에서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 전개

소이면(면장 조남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행)는 16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년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산리에 살고 있는 A씨 집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고 집안을 정리하는 등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남설 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에 사랑을 나눠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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