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

생극면게이트볼장 등산로가 정비된 모습.
생극면게이트볼장 등산로가 정비된 모습.

생극 게이트볼장 등산로가 정비됐다.

생극면(면장 김영관)은 생극면사무소 옆산 정상에 있는 게이트볼장을 오르내리는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생극면 신양리 산21-9, 산21-15번지 일원에 있는 생극면게이트볼장 등산로는 100m 정도의 나무계단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차량이 없는 지역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로서 개설한 지 오래되어 심각하게 노후된 상태였던 것.

이에 생극면은 이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비 공사를 시행하였다.

생극면은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5일 나무계단을 새로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등산로 주변을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극면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 뿐 아니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것들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극면게이트볼장 등산로가 정비된 모습.
생극면게이트볼장 등산로가 정비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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