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면소재지 도로변.원남저수지 일원에서 각각 펼쳐

소이면 새마을회원들이 면소재지 도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소이면 새마을회원들이 면소재지 도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지난 17일 오전 사회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이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 회원과 소이면사무소 및 군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면사무소를 시점으로 하여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겨우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관내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남면(면장 김경호)도 지난 17일에 원남저수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자유총연맹 원남면분회, 원남면체육회, 조촌 권역사업 추진위원회, 조촌3리 주민, 공무원(안전총괄과, 산업개발과, 원남면) 등 총 6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원남저수지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경호 원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준 각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은 매월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기관·사회단체들이 동참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원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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