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5억5천만 원 투입

삼성전통시장 입구 모습.
삼성전통시장 입구 모습.

삼성전통시장에 공연장이 들어선다.

음성군은 5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삼성시장 내 공연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체되어 가는 삼성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매입하여 철거하고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조성하여 방문 고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시장 공연장 조성공사는 오는 4월까지 부지매입과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공연장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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