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2학년부 개인단식 준우승 차지

용천초 허예진 선수가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에서 준우승 수상후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천초 허예진 선수가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에서 준우승 수상후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왕 용천초등학교는 허예진(2학년) 선수가 ‘제4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에서 여자 1~2학년부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26~27일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허예진 선수는 결선 토너먼트에서 2-3로 역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8강 토너먼트까지 용천초 탁구부 2학년 선수 3명(허예진, 황초희, 박윤영)이 진출하며 침체되어 있는 여자 충북 탁구 발전에 기대감을 높였다.

민경자 교장은 “탁구라는 운동을 시작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선수들의 선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학교 체육의 발전과 충북 탁구의 발전을 위해 유능한 선수를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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