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정리에 토목공사 중....2019년 완공.운영 시작

T금속공업 공장 건축을 위해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면 선정리 부지 모습.
T금속공업 공장 건축을 위해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면 선정리 부지 모습.

▲T금속공업 공장 신축을 위해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모습.
▲T금속공업 공장 신축을 위해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모습.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대형기업인 T금속공업 공장 신축이 본궤도에 올랐다.

T금속공업(주) 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삼성면(면장 김장섭) 선정리 256-7번지 일원에서는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삼성 선정리 256-7번지 외 34필지 149,754,000m² 부지에 24,600,000m² 제조시설면적, 13.600,000m² 부대시설면적 규모로 건축을 시작한 T금속공업 공장은 총 9천억 원 예산이 투입된다.

자동차부품 볼트류를 제조하고 있는 T금속공업은 현재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직원 550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선정리에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T금속공업 공장을 면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기업이 돼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흥식 삼성면이장협의회장은 “1,000여 명 규모의 직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기업 T금속공업이 삼성면에 들어온다고 하니 반갑다”면서 “삼성면 정주여건을 하루빨리 개선해 이들 직원들이 지역에 정착해 생활하여 삼성면 인구 증가와 획기적으로 지역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T금속공업 직원들이 주거할 수 있는 기숙사를 면소재에 건축할 수 있도록 T금속공업 관계자와 계속해서 논의하는 한편, 이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금속공업 공장은 2017년 10월 토목공사를 완공하고, 2019년 공장건축을 완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 선정리 T금속공업 공장 부지 모습.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 선정리 T금속공업 공장 부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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