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담아보기, 결식아동 가정 초청 식사 제공

금왕 담아보기 한식뷔페에서 결식아동돕기 특별 이벤트 추진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며 금왕읍사무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부균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금왕 담아보기 한식뷔페에서 결식아동돕기 특별 이벤트 추진을 위해 기금을 전달하며 금왕읍사무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부균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금왕읍(읍장 구자평)이 담아보기 한식뷔페(대표 신부균)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가정 방문 상담을 펼치던 중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가족들과 함께 외식 한 번 하기 어려워 상대적 상실감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족과 손잡고 외식하는 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담아보기 한식뷔페’에 협조를 요청하고 180만원 상당의 무료식사권을 전달받아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식사권을 제공하게 되었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아빠나 조부모와 살면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외식한 번 하기 힘든 아동이 많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담아보기 한식뷔페(대표 신부균)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부균 대표는 “사업장을 오픈하면서 지역사회 주민과 나누는 삶을 살고 싶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와 금왕읍에 위치한 담아보기 한식뷔페(대표 신부균)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영양 복지」를 위하여 지난 3월 사회복지 서비스연계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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