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

대소초에서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초에서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소초등학교(학교장 정충선) ‘꿈나무 영재학급’은 입학허가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영재 전문가의 특강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1일 첫 수업을 진행, 탐구와 도전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대소초 ‘꿈나무 영재학급’은 음성지역 4,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에서 능력은 탁월하나, 영재교육을 받아오지 못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창의력 신장과 사고력 배양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기 중 수업, 방학 중 집중교육, 교외체험학습 등 총 100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수(대소초, 5년) 학생은 “첫 수업이라 긴장했는데 재미있는 활동들을 하다 보니 과학에 흠뻑 빠지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충선 교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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