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장애이해.인식개선 행사 가져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충선)는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월)부터 21일(금)을 장애인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각 반에서 대한민국 1교시 청취 후, 1-2학년 어린이들은“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나의 변화, 값진 도전”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3-6학년 어린이들은 “소중한 너, 함께 꿈을 펼쳐보자“라는 주제로 방송소감문과 시, 독후감을 작성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한 주 동안 교내 전시 후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접수할 예정이다.
이날 발간된 함께걸음’신문에는‘장애인권’을 주제로 4행시 짓기, OX퀴즈 응모,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 등이 실렸으며,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충선 교장은 “장애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고 배려하며, 장애가 있어도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대소초등학교의 힘찬 행보를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