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천, 황준배, 최승관 소방관 신속한 현장대처로

소방경 안기천(청주서부)소방장 황준배(진천)소방사 최승관(음성)
소방경 안기천(청주서부)소방장 황준배(진천)소방사 최승관(음성)

배드민턴 대회 참가 한 소방대원들이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안기천, 황준배, 최승관 3명의 소방관은 지난 4월 23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음성군수기차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장에서 경기도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이모씨(남/47세)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세명의 소방관은 경기도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진 이모씨를 발견하고 구급대원 도착전까지 기도확보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바로 현장에 도착한 대소119구급대원을 도와 재세동기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회복이 관찰되어 인근병원으로 이송해 의식을 회복하고 정밀검사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랑스런 세명의 소방관은 현재 구급업무에 종사하거나 경력을 가지고 있어 침착하게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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