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의 구전과 오래된 자료 보전 작업 우선

제15대 음성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한철 문화원장의 취임사.
제15대 음성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한철 문화원장의 취임사.

이한철 제15대 음성문화원장이 취임했다.

음성문화원은 지난 24일 문화원 2층에서 정기총회 및 제14대 반재국 이임회장, 제15대 이한철 취임회장 음성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는 5월 치러지는 대선과 관련해 이날 이·취임식 행사은 조촐하게 진행되었으며, 문화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반재국 문화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이한철 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반재국 문화원장은 지난 8년간 음성군의 전통문화 계승과 음성의 역사 발굴에 힘써왔다.

신임 이한철 원장은 “15대 음성문화원장으로서 역대 원장님들이 닦아놓은 기반을 토대로 지역의 우수 문화유산을 발굴 전승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음성의 문화적 가치를 세우고, 음성의 구전과 오래된 자료들을 보전하는 작업을 우선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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