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온 경로당에 안마의자 기증, 상호 교류와 협력 다짐

맹동혁신도시 동성3리와 엑티브온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혁신도시 동성3리와 엑티브온이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면장 박제욱)은 지난 21일 충북혁신도시 동성3리(천년나무1단지 아파트) 마을(이장 이해성)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아파트 광장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측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호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협력하여 즐겁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으며, ㈜엑티브온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엑티브온 2009년 설립된 화장품(보습제, 주름개선제) 제조 회사로 지난해 3월 맹동혁신도시 일원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매년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공기맑고 인심좋은 고장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맹동면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제욱 맹동면장은 “천년나무@ 주민들에게 특별한 도움을 주시는 귀 회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성 동성3리 이장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라는 구호를 마을 입구에 내걸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을 마치고 마을 주민들은 노래자랑, 품바공연 등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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