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의학과 직원 35명, 장구실 마을 찾다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이 소이 후미2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직원들이 소이 후미2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진모) 재해예방공학과 직원 35명은 지난 2일 1과1촌을 맺은 음성군 소이면 후리2리(장구실 마을, 이장 장효택)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방문한 김학주 재해예방공학과과은 “장구실(후미3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지 12년째 매년 봄과 가을에 찾아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수박 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 장구실 마을을 위해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 명품 수박재배지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멀리 전라북도 전주에서 소이면까지 매년 찾아와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벼농사만 짓던 마을을 수박재배지가 되도록 모든 노력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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